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18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성산동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 행사의 '나눔이 있는 따뜻한 점심', '나눔 대한민국 만들기', '사회공헌기업' 부스 등을 둘러보며 기업의 사회활동 참여와 새로운 나눔활동 참여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표했다.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한 탤런트 전인화씨와 윤시윤씨 유진씨와 자원봉사자, 시민들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추석 송편을 빚었다. 스마트폰 기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부방법도 체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사회공헌 기업 대표자 등과 오찬을 하며 기부와 자원봉사 등이 나눔문화로 확산되도록 민간과 정부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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