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캐나다구스(Canada Goose)’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5일(수)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구스가 후원 협약 체결을 맺고 부산시네필상을 후원, 신인 감독을 대상으로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감독 6인(왼쪽부터) 김보람, 김태일, 왕민철, 주로미, 루이 왕 핑, 첸시이 감독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는 지난 60여 년간 전 세계 영화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토론토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전 세계 다수의 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떠오르는 인재들과 독립 영화 제작자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게스트 일부 및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의 신인 감독들에게 캐나다구스 남성용 포토 저널리스트 재킷(Photojournalist Jacket)과 여성용 민덴 재킷(Minden Jacket)을 지원한다.

또한, 캐나다구스는 오는  13일초청작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인 비전의 밤에서 한국 독립 영화인들을 응원하고 동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부산시네필상을 후원한다.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71개국 24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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