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업력의 교육그룹 (주)에듀라인에서 론칭한 올티칭스터디 카페는 기존의 스터디카페 사용자들의 소비 심리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카공족, 셀러던트족, 공유오피스맨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치열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창업 업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로 스터디카페 업계 최초로 무인푸드존과 카페테리아의 공간과 더불어 1:1과외매칭 올레슨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모델인 상주/비상주 공유오피스 사업을 스터디카페에 도입할 수 있다.
 
올티칭 스터디카페는 고객의 학습하는 공간만을 제공하는 공간임대업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성향에 따른 다양한 학습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터디카페 버전2.0 출시!'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광명시 하안동의 올티칭스터디카페 직영점 고객 설문조사에 의하면 스터디카페 공간이 취향에 따라 집중석, 일반석은 물론 다양한 식사메뉴와 커피를 즐기면서 일반 카공족들의 니즈를 반영한 넓고 쾌적하고 좀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즉, 고객의 상황이나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학습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스터디카페사업이 언택트시장에서 급성장하면서 많은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시점에 기존의 스터디카페와는 차별화된 스터디카페 브랜드 선택에 대한 안목을 길러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입장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이 가장 중요하다. 값비싼 인테리어만 내세우고 무조건 가맹점 늘리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가맹점이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고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사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지원들이 필요하다.
 
올티칭스터디카페 가맹본사 관계자는 "학습자 관점의 고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공간 문화를 창조해 갈 것이며 이것이 바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핵심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은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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