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린 도지사실, ‘도민과의 대화의 날’을 13일 오후 2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열린 도지사실’은 시·군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내의 애로사항을 도지사가 직접 챙기는 등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도민과의 대화의 날’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운영하는 것은 오늘이 첫 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오늘 도지사와 이야기할 도민은 10월1일부터 10월11일 접수기간 동안 사전에 면담을 신청한 도민 20그룹으로 지역내 민원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사안을 가지고 면담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열린도지사실,‘도민과의 대화의 날’은 언제나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시책인 만큼 앞으로도 월 1회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