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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국제공항·원주공항 활성화 추진
자유방송 | 승인 2010.10.13 11:34|(0호)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항공전문가, 항공사, 도·시군의회, 상공회의소, 관광공사, 여행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 12(화)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광재 강원도지사 주재로‘공항활성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국내선·국제선 항공기 운항 및 공항접근 교통체계 개선, 양양국제공항 면세점 설치와 아울렛 유치, 공항주변 관광 인프라 확충, 외국인 관광객유치 확대, 강원항공 설립’ 등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내년에도 양양~상해, 심양 노선에 국제선 전세기를 운항하고, 양양~김해노선도 지속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장기적으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개설도 검토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공항주변에 있는 리조트와의 교통연계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부산, 상해, 심양 등 현지광고를 대폭 확대하여 탑승률을 제고해 나가기로 하고, 강원도를 찾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에 불편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양양국제공항내‘출국장 면세점’설치를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중국 최대의 청년여행사 등 메이저급 전문여행사와 10월중에 MOU를 체결하고, 중국 북경지역에 강원도 관광사무소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양국제공항 주변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공항주변 관광레저단지 조성, 대관령일원 관광자원화 사업, 설악동 재개발 사업, 오색 로프웨이 설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주~제주노선 운항시간 조정을 대한항공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면서, 현재 운영중인 공항활성화 협의회도 시민단체, 중앙 관련기관, 여행사, 관광업계 등이 참여하는 회의로 대폭 확대키로 하였다.

특히, 탑승률 제고를 위해 언론홍보를 강화하고 제주공항 현지에 대한 광고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으로, 지방공항의 경우 국비를 투입하여 건설한 후 운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담하도록 함으로서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 공항운영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항공운송사업진흥법 개정을 추진해 나가고, 소형항공기 등록기준도 50석이하(현재 10~19석이하)로 완화될 수 있도록 항공법시행규칙 개정 등 제도개선을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도정 핵심과제인 공항활성화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9.20일부터 도청내 ‘공항활성화테스크포스팀(3명)’을 구성해서 본격 가동한데 이어 공항인근 5개시군(원주, 강릉, 속초, 횡성, 양양)에서도 공항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해서 도·시군의 업무 연계성을 대폭 강화키로 하였다.

강원도 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문제는 강원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과제로서 관광산업발전 및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이번 대책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도내 공항이 대륙으로 가는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도록 장단기 실행전략을 마련해서 본격 추진토록 하겠다“고 하였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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