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선두 주자인 벨킨이 맥세이프 맥북 거치대 겸 아이폰 그립톡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맥세이프 호환 아이폰을 맥 노트북과 견고하게 고정시켜준다. 

이는 맥 노트북 사용자가 아이폰을 웹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페이스 타임(FaceTime)과 같은 화상 회의를 편리하게 돕는 ‘연속성 카메라(Continuity Camera)’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카메라를 이용해 화상 회의를 하는 순간에 책상 위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데스크 뷰(Desk View)'를 포함한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티브 말로니(Steve Malony) 벨킨 인터내셔널 CEO는 “벨킨은 애플의 맥세이프 공식 인증 MFM(Made for MagSafe)을 받은 브랜드로 그 명성에 맞게 편의성을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아이폰 액세서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맥세이프 맥북 거치대 겸 아이폰 그립톡도 그 일환으로 출시하였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해에 공개된 맥OS 벤투라(Ventura)의 연속성 카메라 기능은 아이폰과 맥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매우 편리한 기능으로 벨킨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느껴본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맥 노트북과 데스크톱 두 가지 디스플레이에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맥세이프가 포함된 아이폰 마운트에 제품을 부착하면 맥 제품에 강력하게 연결되어 편리하게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영상 통화를 하거나 아이폰을 뒤집어 손쉽게 녹화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의 링 그립은 사용자가 아이폰을 손에 쥐고 사용할 때 안정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이폰을 책상에 세워놓을 수 있는 킥 스탠드 기능도 제공하여 PC를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편리하게 이동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김태은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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