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00만 구독자, 트위터 1400만 팔로워를 지닌 세계적인 천재 과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한국인 김영훈 협회장이 운영하는 세계지능협회 USIA에서 2023 USIA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

 
추가 수상자로는 유전자 가위 CRISPR-Cas9를 개발하여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제니퍼 다우드나',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힐 정도로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인 '리처드 도킨스'가 2023 USIA 어워드를 수상했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미국 예일 대학교를 비롯하여 총 21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최고의 상인 NASA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타임지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역대 USIA 어워드 수상자로는 세계 100대 지식인 1위를 차지한 '노엄 촘스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저자인 '유발 하라리',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블랙번', 수학계의 모차르트이자 필즈상 수상자인 '테렌스 타오', 2021년 기준 세계 부자 순위 1위이자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등이 있다.
 
USIA 협회 김영훈 회장은 "이 상의 목적은 인류에 지대한 공헌을 한 지식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이라며 "모든 수상은 수상자의 동의를 얻은 후 수여된다"고 전했다.
 
한국인 김영훈 협회장이 운영하는 세계지능협회 USIA는 영국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비정부 국제 싱크 탱크로서, 세상을 변화시킨 세계 최고의 지성인들에게 명예 펠로우십 및 어워드를 수여하며 전 세계에 지적 영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인 김영훈 협회장의 이력 또한 남다르다. 그는 2015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여 세계 천재 3위로 이슈화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천재인명사전에 세계에서 아이큐가 가장 높은 사람으로 등재되어 있다.
 

심흥섭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