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오는 2012년 도로명 주소의 전면사용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새주소 예비 안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10월 27일 시청 4층 대회실에서 각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예비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980여명의 통장들에게 전달교육 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는 ‘2011년 상반기 도로명 주소 일제고지에 앞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건물 등의 점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로명 주소 시행을 앞두고 미비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또, 예비안내를 통하여 시민들이 현재주소와 새로운 도로명 주소의 일치여부를 확인과 보완한 후 내년 7월까지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확정해서 고지할 계획이다.

시 새주소담당은 “이번에 실시하는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미리 안내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혼란을 줄이고 새 주소 보완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새주소 예비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청주/정환우 기자  wkdrhkdcn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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