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 구·군에 대하여 2010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주재원으로 차지하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여 지방세에서 부족한 세수를 세외수입에서 확보하여 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가부문은 총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현·과년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및 과태료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이자수입 증대 △납세편의 시책 등이다.

울산시는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지원함은 물론 우수 운영사례에 대해서는 전 구·군에 파급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세외수입 운영의 선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정환우 기자  wkdrhkdcn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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