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채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자, 보라컴퍼니의 이보라 대표가 온라인 사업가들을 위한 도서 ‘44살 디지털노마드’ 왕초보편 전자책을 출간한다.

 
이보라 대표는 17년차 주부로, 결혼 후 첫 아이가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극심한 경련을 겪으면서, 오로지 간호와 돌봄에만 매진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레시피를 근거로 유튜브 ‘보라채식’을 런칭했고, 스마트 스토어 ‘보라의 식탁’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녀의 저서 ‘44살 디지털노마드’에서는 온라인 사업을 하기에 필요한 멘탈 관리법과 실전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램 사용법을 소개한다.
 
평소 그녀의 신념인, “해보라!” “Give it a try”를 바탕으로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그녀는, 무슨 어려운 도전이 있을 때,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어난 환경도, 지금의 경제 상황도, 건강 상태도 중요하지 않으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해 나아간다면, 매일 매일이 쌓여 원하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과 발전을 많은 주변사람들과 나누고, 그것을 통해 베푸는 삶을 살고 있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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