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고객 니즈를 반영해 과거 단종됐던 과일 음료 3종(완전대봉주스, 패션후르츠스무디, 망고패션스무디)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과거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어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했던 메뉴로, 판매 종료된 뒤에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받아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새롭게 선보인 음료이다. 과육이 풍부한 대봉과 열대과일을 원재료로 사용해 여름철 수분 보충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이번 메뉴는 질 좋은 과일 원물을 사용하여 맛과 품질을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풍미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먼저 6년 만에 돌아온 ‘완전대봉주스’는 프리미엄 과일로 꼽히는 '대봉'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음료이다. 단감이나 홍시에 비해 떫은맛이 적고 맛과 향이 뛰어난 국내산 대봉을 블렌더로 갈아 넣어 과일 특유의 달큰한 풍미를 입안 가득 만끽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패션후르츠 2종(패션후르츠스무디, 망고패션스무디)은 열대과일로 만들어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음료이다.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한 패션후르츠가 듬뿍 들어간 ‘패션후르츠스무디’ ▲패션후르츠에 망고를 더해 과일 고유의 상큼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망고패션스무디’ 2종이다. 패션후르츠 2종에는 취향에 따라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나 블랙펄(타피오카펄) 등의 토핑을 추가해 먹으면, 쫄깃한 식감의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메뉴 과일음료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요즘,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과거 큰 관심을 받았던 과일음료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라며, “과일 본연의 영양을 챙기며 상큼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빽다방 과일음료 시리즈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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