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테크(Femtech) 전문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 이하 CNC컴퍼니)가 언더웨어 디자인 브랜드 ‘터치소울’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터치소울’은 언더웨어를 단순히 속옷의 영역이 아닌 스타일과 패션의 중심 아이템으로 재조명한 브랜드다.
 
1998년부터 언더웨어 디자이너로 활동한 Rina Kim이 브랜드 디렉터로 참가하여 눈길을 끈 ‘터치소울’은 미니멀시크(Minimal Chic)를 아이덴티티로 풀어낸 디자이너 브랜드로, 미니멀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추구함과 동시에 체형에 대한 고민을 보완하면서도 편한 피팅감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A to C소울브라’는 A컵에서 C컵의 볼륨으로 만들어주는 속옷으로, 자연스럽고 즉각적인 볼륨을 만들어주고 아웃핏까지 살려줄 수 있어 다른 언더웨어와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 제품이다.
 
샌드위치 설계를 통해 편안함은 그대로지만 자연스러운 두 단계 볼륨업을 연출하며, 자체적인 수지라이닝 기술을 통해 우아한 가슴라인을 완성한다. 투웨이트리코트 원단의 신축성을 통한 양방향 설계로 가슴라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세탁시에도 변형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또한 와이어리스 구조를 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여 언더웨어의 본질에도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CNC컴퍼니 맹서현 대표는 “미니멀리즘을 클래식한 감성으로 해석한 '터치소울'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감각에 맞게 설계하였다”며 “보정속옷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터치소울’은 이를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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