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선 전문기업 투엘다움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중고 명품 재화의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아름다운가게’ 임혜선 나눔문화국장, 장윤경 상임이사, 투엘다움 이현석 대표, 임현숙 이사가 명품 재화의 선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이현석 투엘다움 대표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임혜선 나눔문화국장이 참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 받은 중고 명품 중 훼손된 명품 재화의 복원 및 클리닝을 통해 중고 명품 재화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투엘다움과의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투엘다움 이현석 대표는 "투엘다움은 20년 업력의 명품에 대한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투엘다움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책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수선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투엘다움은 현재 3개 지점(강남본점, 잠실점, 전주점)을 운영 중이며, 애나멜 염색기법 특허를 보유하고, 생활의 달인, 생생정보마당, 서민갑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2014년부터 3년 연속 한국 고객 신뢰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클리닝과 훼손 부분 복원을 통해 다시한번 본연의 가치를 보존하게 된 명품 재화는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환경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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