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번영회와 수협 등의 반발이 이어져 왔다.이에따라 공급업체 와 비응항 일대 횟집 도매상 및 수협 공판장 관계자 등과 가격조정 대책회의 를 갖고 원만한 중재로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는 것,

해수 공급가격 합의안을 보면 정액제로 기본40톤에 사용요금 20만원으로 하고 초과물량은 1톤당 6000원 추가요금 부과한다. 기본 80톤에 사용요금 24만원으로 하고 초과물량은 1톤당 4000원 요금부과하며 보증금으로 50만원 예치하기로 하는 것 등이 골자다.

적용시기는 3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보증금 납부도 3월 말일까지 납부하기로 하는 등 해수 공급가격이 원만이 해결돼  이곳 상인들은 안정적으로 해수를 공급받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동호 기자  rnrehdgh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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