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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지역도 살리고, 기업도 살리는 여성인력 양성 방안 찾는다김현숙 장관, 지역여성-지자체-기업과 현장중심 여성인력 양성 방안 논의
이영림 기자 | 승인 2023.11.20 09:22|(1호)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2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알파시티’를 방문하여 지역 특화 여성인력개발을 위해 대구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선 기업 현장을 참관한다.

간담회에는 협의회장인 권경주 아이티(IT) 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회장, 이성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진덕수 한국산업경영자연합회 대구산단 초대회장, 이종협 전국대학일자리센터 협의회장 등을 비롯하여 대구 시청, 시의회, 고용노동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구알파시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대구 수성구에 건설 중인 IT, 소프트웨어 산업단지로, 여가부와 대구시가 운영하는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남부새일센터)와 입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여성의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여성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구 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 내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협의회 위원은 일자리 관련기관·단체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며 분기별 1회 정례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여성 적합 직종 및 일자리 발굴과 정책개발, 여성 일자리 현안 문제 논의, 여성 유망 직종 및 직업 동향 등 일자리 관련 정보 교류 및 협력에 힘쓰고 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내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거버넌스) 운영 우수사례와 중앙부처 정책에서 고려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건의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현숙 장관은 간담회 이후 대구알파시티 일자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청년여성과 만나 정부에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방문하는 기업은 ㈜컴퓨터메이트, ㈜메가젠, ㈜ 한국알파시스템 등 지역에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고 있는 정보통신(IT)·바이오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남부새일센터와 협력하여 여성인력의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컴퓨터메이트와 ㈜ 한국알파시스템은 남부새일센터에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하였으며, ㈜메가젠은 남부새일센터와 청년여성 채용협약을 맺고 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중심 인력수요 발굴과 지역 여성인재 영입이 효과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여성의 경제활동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지금, 일선 현장에서 여성인력과 지역 핵심 산업 간 매칭을 위한 협력망 구축이 필요하다. 민관 간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대구시의 사례를 참조해 향후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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