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는 13일 의정활동 여건이 비슷한 광주, 울산시의 시의회 의장의 내방을 받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과 전라, 경상을 대표하는 광역시의회 의장단은 대전시의회 이상태 의장, 광주시의회 윤봉근 의장, 울산시의회 박순환 의장으로 2011년 첫발로 지역 현안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상태 의장은 “3개 광역의회에서 특별한 관심사항 발생시 상호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방의회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3개 광역시의회 의장단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비롯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공이 하기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전/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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