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과 대외여건 악화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에 100%의 수출 증가율을 보인 ㈜피부다움은 2024년도에는 더 높은 성장률로 해외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와 PLMA's 2023,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 두바이 뷰티월드 등 올해 개최된 다수의 해외전시회를 비롯해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어 Cosmoprof Asia에 연속으로 참가한 피부다움은 독자적인 기술을 내세운 차별화된 제품과 부위별 맞춤형 기획제품으로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으며 홍보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과 시연으로 큰 호응을 끌어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피부다움은 하이드로겔 및 히팅 패치를 전문으로 OEM과 ODM 제품을 수출하는 업력 12년차의 화장품 기업으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 및 CPNP(유럽 화장품 인증)를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관한 2023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도에는 작년 대비 100%에 가까운 수출 증가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2024년도에는 해외 매출 성장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피부다움은 올 하반기에 ’skindaum’ 브랜드로 마스크팩, 코팩, 아이 패치, Acne 패치 제품을 런칭하여 지난 11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화장품 및 미용 전문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23'에 참가했다. 매년 2천여 개 참가사와 4만여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용 업계의 대표적인 뷰티 박람회로 올해로 26회를 맞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3’은 70개국의 2,700개 사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피부다움은 'Cosmo Trends' 20개의 업체에 최종 선정되기도 하였다.
 
피부다움 관계자는 “올해 공격적으로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코로나19 종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미용·뷰티 분야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2024년도에는 유럽과 미주 시장의 확장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중동, 특히 K-BEAUTY의 불모지인 아프리카에도 수출 계획이 있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세계적인 K-뷰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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