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1일,정강 영사안전국장과 제19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1일,정강 영사안전국장과 제19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서포터스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3개월에 걸쳐 팀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왕성한 활동이 돋보인 3개 팀에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올해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공항철도와 대학가 중심 오프라인 홍보*,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콘텐츠 제작 및 팀별 인스타그램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수료식을 주재한 정강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우리국민의 안전을 내 가족의 안전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해외안전여행 제도 홍보와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던 점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향후에도 명예 서포터스로서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19기 서포터스의 팀별 활동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교부는 내년 3월경 제20기 서포터스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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