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3일, 주밀라노 총영사관은  지난 4일, 새벽 사건 접수 직후 민원인과 통화하여 피해 여부 파악, 부상 정도 등을 청취한 후 병원 응급실 안내, 경찰 신고 등에 관해 안내했으며, 밀라노 경찰에도 직접 신고하는 등 영사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4일, 오후 및12일 민원인과 추가 통화를 통해  안전 여부도 재차 확인한 바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한,  통역 서비스 제공 요청 및 인종차별 신고 관련, 사건 당일 주밀라노총영사관은 민원인으로부터 통역 서비스 제공 요청 및 인종차별 관련 신고를 받은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