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석열 대통령은 1일,"지난 밤 안타깝게도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대원이 순직하셨다"면서" 비보를 듣고 가슴이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두 소방 영웅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은 고귀하며 두 소방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으며 다시 한번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 영웅의 희생 앞에 옷깃을 여미고 삼가 복을 빈다"고 거듭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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