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텐츠인프라(대표 구자성)는 IT 인프라 서비스인 글로벌호스트를 통해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디오 콘텐츠 관리 시스템(VCMS, 비디오 CMS)’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한국컨텐츠인프라의 비디오 CMS는 기존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와우자(Wowza)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운영과 쉬운 적용성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비디오 CMS는 비디오 콘텐츠를 분류하고 인코딩하는 워크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며, 대용량 스토리지 지원으로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1TB의 스토리지를 제공함으로써 막대한 양의 비디오 콘텐츠를 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와우자 기반으로 구축된 이 비디오 CMS는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이 용이해 기업이나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신의 비디오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대용량이 아닌 콘텐츠 관리와 배포는 무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구자성 한국컨텐츠인프라 대표는 “비디오 콘텐츠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은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현재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당사의 비디오 CMS는 콘텐츠 제작자 및 기업들이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비디오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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