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 전문지인 '데스틴 아시안'(Destin Asian) 2-3월호에서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최고의 호텔로 뽑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마를린 먼로, 무하마드 알리 등 유명인들이 방문했던 점과 남대문·경복궁 등 명소가 가까운 점, 넓은 객실과 훌륭한 레스토랑 등이 뛰어난 점으로 꼽혔다.

이밖에 도시별 최고 호텔로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동경은 파크하얏트, 홍콩 페닌슐라,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푸켓 반얀트리 등이 선정됐다.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체인으로는 하얏트, 레저 호텔 체인으로 포시즌, 최고의 항공사로는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뽑혔다.

서울/정환우 기자  wkdrhkdcn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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