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量的 성장의 한계를 質的 성장으로 보완해 나가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위한 환경조성 방안, 더불어 어울려 살 수 있는 정주기반 조성방안, 특히 도민화 되지못한 유동인구의 주소이전을 통한 우리도민으로 조기 정착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략적으로 효과를 최대한 창출하기 위해 단기·중장기 과제로 구분, 단계별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① 단기적 과제 : 출산장려 시책, 도내 유동인구 정착화 유도 등
② 중장기적 과제 :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교육역량 강화, 고령친화산업 유치 등
금년도에, 출산장려정책과 함께 지역인구의 역외유출 방지와 역내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3,425억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임신·출산지원 확대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에 717억원
- 저출산대책 조례 제정, 「반비多福카드」참여업체 확대
- 셋째아 육아용품(30만원), 불임부부 시술비, 산전검진비 등 지원
-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72→76개소) 및 취약보육시설 확대(128→140개소)
정주기반 여건조성을 통한 인구유입정책에 2,708억원 투자
- 일자리 창출 → ‘10년까지 6만개(경제, 5, 사회 1) - 기창출 22,220개
· ‘10년까지 중,대규모 우량기업 포함 1,500개 기업유치(기유치 942)
· 관광레저단지, 시니어 커뮤니티, 기업특화 산업단지, 기업도시 조성 등
- 복지·교육·환경·문화 등 정주환경 개선 추진
이와 병행하여, 호텔·리조트 종사자·군부대·대학생 등 타지 주소 거주자의 주민등록이전 대책 추진과 함께, 도전역의 균형발전과 고른 복지·문화·교육 수혜정책을 통해 일부 도시권으로의 집중현상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연계추진하고, 우리도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형 인구증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권중길 기자 heung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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