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근영)는 7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및 경로당장 13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위안행사를 위해 지난 4월 21일 사랑의 나눔 장터 운영으로 행사비를 마련하고 위안잔치 초청 대상자 선발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이동계획 등 봉사 역할 분담까지 철저히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도 함께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구이면 풍물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팀이 공연으로 참석한 노인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근영 위원장은 “훈훈한 위안잔치가 되었다”며 “협조해준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단체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을 행사가 끝난 뒤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는 봉사로 참석자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국동호 기자  rnrehdgh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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