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해 소방방재청,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합동으로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평가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중의 인명피해 예방, 수해복구사업 추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등 자연재해대책에 대한 15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

완주군은 이 외에도 재해역량강화평가(소하천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아름다운 소하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자연재해 관련 모든 평가에서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인정받는 최우수 자치단체다.

이로 인해 이흥래 재해대책 담당은 개인 부문에서 옥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완주군 구자빈(재난관리과)씨가 대통령상을, 정경모(재난관리과)씨, 송갑문(민간)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임준환(지역자율방재단장)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국동호 기자  rnrehdgh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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