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면장 이재문)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26일 면사무소에서 자연발생유원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 및 식당주변 및 청소, 화장실 관리 등에 대한 환경교육과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의 신월천, 수만천, 대아천 등 자연발생유원지 주변 영업주 75명이 참석했는데, 동상면은 2012년도 전북방문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쾌적한 하천주변 환경을 위해 위생업소 내·외부 환경정비와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및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영업자들에게 당부했다.

동상면은 앞으로 여름 행락철에 동상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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