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1월 3일 오후 3시 청주실버대학 김흥식장로(청주순복음교회)와 드림스타트 윤병호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PC 보내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금번 기증식을 통해 보급되는 사랑의 PC는 총 63대로 청주실버대학, 북부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소망원, 드림스타트 등 6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이달 중순까지 전달된다.
또한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 격차해소와 나눔시정 구현의 일환으로 시 신하 전직원의 노후교체 PC를 수선 및 업그레이드하여 “사랑담은 PC보내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KT충북본부와 체결한 협약(2008. 2. 20)에 의해 PC설치와 인터넷개통,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인터넷 장애시 신속한 A/S 지원 등 불우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국조선족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쉼터에 PC 234대와 프린터 2대를 보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기증 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년 동안 무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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