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7일 오후 15시에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청남문광장 녹지축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기 위해 왕복 6차로의 목련길을 2차로 축소 운영하고 보라매공원은 5가지의 주제를 가진 공원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공원은 5가지의 주제로 ▲ 한밭광장 ▲ 봄의 숲 ▲ 가을의 숲 ▲ 겨울 정원 ▲ 조명광장으로 나누어 조성을 계획했다.
한밭광장은 시청남문광장에서 현 보라매공원까지 잔디광장과 상생의 길이 조성되고 타임캡슐은 존치 된다. 또 봄의 숲은 목련 길, 철쭉 길, 문화역사의 길 등을 조성하고, 가을의 숲은 월빙 산책로와 조약돌 개울, 단풍길, 자연의 길을 만들어 주민 친환적인 공원으로 변모한다.
겨울 정원은 현 남문광장에 조성되며 종각이 위치한다. 조명 광장에는 조명분수와 야외무대, 조명등, 생태 지붕, 조명벤치, 트랠리스, 움직이는 빛을 조성 야간의 정치를 느끼게 하여 시민의 시선을 이끌게 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이 연계된 시민휴식공간이 조성되면 다양한 문화이벤트 체험 등이 가능한 시민을 위한 도심의 숲으로 명품공원이 탄생된다.”고 말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잡는 데 정부의 역량 총동원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