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김희진이 함께하는 혼성그룹 ‘포시즌(4Season)’의 신보, ‘Special Seson1. 평창가요’앨범이 지난 10일 공식 발매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SBS 인기예능 음악프로그램인 ‘보컬전쟁 신의목소리’ 12회에 박정현,거미,윤도현,강성호,오인탁 과 함께 출연, 시각장애를 극복한 투지의 맑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국가대표 골볼 선수 싱어 ‘김희진, 여기에 톱 가수 장 윤정의 감동적인 신곡 ‘당신편’을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 권노해만,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빛나는 MC 겸 실력파 가수 김진(MC진),동양적인 매력이 빛나는 미모의 포크싱어 차민희와 혼성4인조 스페셜 프로젝트 팀 포시즌(4Season)을 구성,앨범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시점에 그 어떤 곡보다도 평창을 제대로 잘 담아 낸 특별한 국민응원가요를 준비했다는 곡, 바로 ‘평창가요’라고 제작자 관계자는 전한다.

이에 평창가요는 우선 제목부터가 재치가 뭇혀 나온다. 특히 K-Pop에 걸맞게 ‘가요’ 라는 한국 대표 음악 장르를 세계에 어필함과 동시에, 평창에 가자는 의미의 ‘가요(Go)’라는 의미를 동시에 표현한 것.

이와함께 가사에서 평창가요 는 “평창을 아시나요?” 로 노래의 시작을 열어 평창의 시목인 전나무, 시조인 원앙, 시화인 철쭉을 시처럼 그림처럼 펼쳐내며 평창에 대한 알찬 정보와 물 불 바람 막아주는 오대산 사고지를 노랫말에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평창을 상징한 것이 들어보면 누구나 알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 함께 사는 세계인의 도시라는 의미를 함축, “Whole world in 평창’ 세계의 도시로 초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게다가 ‘해발 700미터의 행복한 고도 인정이 넘치고, 드넓은 대지, 신선한 공기, 건강한 도시 평창’이라는 브릿지 노랫말을 통해 자연의 광경함을 드러냈다는 것이 노래 가사에서 신선함을 던져 주고 있다.

한편 노래의 하이라이트인 후렴부분의 “고고고고 평창으로, 가요가요가요가요 평창가요”는 전 세계인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응원가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할수 있다.

작사,작곡한 권노해만씨는 이와 관련, “ ‘평창가요 Special season1’은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평창가요가 두루두루 널리 알려지고 많은 대중 여러분들과, 여러 가수님들 그리고 합창단을 비롯 많은 분들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로 불려지기를 희망한다“면서" ‘평창가요 부르기 릴레이’ 그 첫 번째 리메이크를 시작한 것에 의의를 가진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포시즌의 평창가요는 발매와 동시에 엠넷(Mnet) 음원차트 톱70위로 진입, 현재 엠넷 트로트 성인가요 부문 일간 톱100차트에 10일째 꾸준히 머물며 사랑받고 있으며, 트로트 최신곡 챠트에서는 발매일 이후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평창가요    가사

작사 작곡: 권노해만

1.

평창을 아시나요 정열의 철쭉이 붉어요

전나무 가지 사이로 흰 눈이 빛나요

평창을 아시나요 한 쌍의 원앙이 살지요

눈 덮인 오대산에 태양이 빛나요

눈의 나라 평창으로 함께 갈래요

금실 좋은 원앙처럼 사랑의 나라로

물불바람 막아주는 오대산 사고지

Whole world in 평창으로 세계의 도시로

고 고 고 고 평창으로

가요 가요 가요 가요 평창가요

와요 와요 와요 와요 평창으로

가요 가요 가요 가요 평창가요

(해발) 700미터 행복한 고도, 인정이 넘치고

드 넓은 대지 신선한 공기 건강한 도시 평창

평창을 아시나요 정열의 철쭉이 붉어요

전나무 숲 사이로 흰 눈이 빛나요

평창을 아시나요 한쌍의 원앙이 살지요

눈 덮인 오대산에 태양이 빛나요

[간주]

고 고 고 고 평창으로

가요 가요 가요 가요 평창가요

와요 와요 와요 와요 평창으로

가요 가요 가요 가요 평창가요

평창을 아시나요 정열의 철쭉이 붉어요

전나무 숲 사이로 흰 눈이 빛나요

평창을 아시나요 한 쌍의 원앙이 살지요

눈 덮인 오대산에 태양이 빛나요

오대산 흰 눈 사이로 사랑이 빛나요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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