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소셜 앱 ‘틴더’의 광고 모델로 그룹 빅뱅의 승리가 발탁되었다. 빅뱅 데뷔 이후 첫 단독 광고로서, 틴더는 오는 18일 승리의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틴더 광고 속 승리는 일명 ‘승츠비’답게 슈트를 입고 나와 틴더의 고유 기능인 스와이프 기능 등을 소개하며 유쾌하고 적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처음 단독 광고 촬영을 하게 된 승리는 잘 알려진 것처럼 활발하고 재미있는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도했다. 실제로 광고를 찍으면서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재치 있는 애드리브도 넣어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틴더의 광고 모델인 승리는 “해외 투어와 사업을 하며 알게 된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앱으로 틴더를 잘 알고 있다.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나와 잘 매칭이 되어 즐겁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승리의 틴더 광고는 디지털 매체와 강남역, 수서역 등을 비롯한 서울 전역의 옥외 매체에서 오는 17일부터 만날 수 있다. 또한, 승리의 틴더 광고 영상은 18일에 공개된다. 틴더는 신규 광고 캠페인 집행을 기념해 틴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추첨을 통해 맥북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틴더의 승리’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틴더 코리아의 서가연 지사장은 “틴더는 기존의 알고 있던 만남이 아닌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을 오른쪽 스와이프 한 번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앱 서비스이다.

엔터테이너 영역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계속 도전하며 능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빅뱅의 승리 씨와 잘 매치되는 것 같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승리 씨와 틴더의 ‘스페셜 매치’가 틴더 사용자들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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