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수입 전문 기업 (주)소리샵은 18일 이어폰 브랜드 'NUARL(누아르)'의 신제품 이어폰 ‘NX01A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음향전문 브랜드 누아르(NUARL)는 올 초 국내에 처음 선보여져,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우아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누아르 NX01A2는 브랜드의 기존 대표모델인 NX01A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보완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착용감과 디자인을 개선하였다. 자사만의 독자적인 HDSS 기술로 색다른 느낌의 공간감을 형성해 자연에 가까운 원음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블랙컬러 유광 재질의 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이며 완성도가 높다.

직경 10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하이레졸루션 음원의 음역(~40kHz)을 훨씬 넘어서는 5Hz~70Hz까지의 넓은 대역과 고해상도 재생을 실현하는 균형있는 소리를 표현한다. 하이브리드 소재로 인한 특유의 특징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제품은 100 시간의 에이징 과정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욱 정제된 사운드로 부드럽게 재생된다.

또한, 듀얼 챔버 구조와 내장된 ETL 모듈의 작동으로 하우징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날카로운 소리를 다듬어주어 오랜 청취에도 편안하며,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듯 현실감 있는 생생함을 실제로 느낄 수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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