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수입업체 (주)소리샵이 영국 스피커 브랜드 ‘윌슨 베네시(Wilson Benesch)’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29일시연회를 개최한다.

▲ 윌슨 베네시(Wilson Benesch) ‘에미넌스(Eminence)’ 스피커 / (사진제공=소리샵)

1989년 설립된 윌슨 베네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영국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재과학과 신기술을 연구하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라인업인 프리시전(Precision)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국내 런칭을 위해 윌슨 베네시의 대표 크레이그 밀른즈(Craig Milnes)와 크리스티나 밀른즈(Christina Milnes)가 방한하여 함께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에미넌스(Eminence) 시연 외에도 영국을 상징하는 대표 아티스트와 위스키 맥켈란(Macallen)을 소개하는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되며 디스커버리 2(Discovery II), 레졸루션(Resolution) 스피커를 함께 시연한다.

런칭 행사에서 시연하게 되는 에미넌스, 레졸루션, 디스커버리 2는 브랜드의 핵심 기술을 채용한 대표 모델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다. 초고속 다이내믹과 강력한 저역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재생하여 청자에게 눈 앞에 공연장이 펼쳐지는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영국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영국을 대표하는 윌슨 베네시 제품의 아름다운 소리를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왕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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