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의 초록사회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은 급격한 도시화에 따르는 폐해를 극복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태환경과 도시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시민사회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이 3번째인 초록사회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은 생태환경분야와 도시환경분야에서 기획과제와 자유과제로 나뉘어 공모되며 기획과제는 1억원 이하, 자유과제는 3천만원 이하에서 신청가능하며 총16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법인세법시행령 제36조 및 조세특례제한법 제73조에 의거 지정기부금 지원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등록한 단체등으로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2월말까지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초록사회만들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8년도 사업을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는 토지공사는 지난 2006년 첫 초록사회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그해 8억여원, 지난해 15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토지공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17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초록사회만들기 사회공헌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peperlov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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