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워크>, <망겜 개발자의 던전 관리 지침서> 등 신선한 웹소설을 발굴해낸 웹소설/전자책 전문회사 에브리웨이가 제2회 <월간 웹소설> 일상 속의 영웅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월간 웹소설>은 매달 ‘새로운 주제’의 웹소설을 공모한다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젝트다. 2회 주제는 ‘일상 속의 영웅’으로 총 27편의 작품이 모집되었다.
 
독자심사단인 ‘웹소설지기’ 12명이 1차 심사를 맡았고 <초일>, <무적명>, <금검혈도> 작품 등을 집필한 유명 웹소설 작가 백준 작가 및 전문심사단이 최종 심사를 맡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은 인사리 작가의 <최애 보디가드라니, 전 아싸일 뿐인데>가 선정됐다. 웹소설은 이번이 첫 작품인 인사리 작가는 “‘일상 히어로’라는 재미난 주제에서 뻗어나간 아이디어, 작품이 연재될 수 있다는 두근거림, 다음 달에도 기회가 있다는 묘한 안도감. 그 장점들이 홀로 작업하는 내내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기에 마감까지 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즐거운 웃음꽃 하나 심어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웹소설> 공모전은 3월 ‘로맨스’라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 중이다. 원고는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웹소설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작품의 독창성 및 완성도, 재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이달의 웹소설’ 수상작에는 대상 상금 200만원과 종이책 출간, 2차 저작권 제작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에브리웨이 공식블로그와 씽굿, 엽서시 등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왕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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