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장관은 파리에서 개최된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 5일  루이지 디 마이오(Luigi Di Maio) 이탈리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코로나19 대응 ,G20정상회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6일 밝혔다.

정의용 장관은 파리에서 개최된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 5일 루이지 디 마이오(Luigi Di Maio) 이탈리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코로나19 대응 ,G20정상회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6일 밝혔다.

한편  양 장관은 양국 관계가 지난 2018.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이탈리아 공식방문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되고, 지속적으로 발전 중임을 평가하고 양국간 협력을 친환경 산업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이탈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로 최근 이탈리아 확진자 증가세가 안정되고 있음을 평가하며, 최근(8.28.) 이탈리아 정부가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이탈리아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취한 것을 평가했다.  

이어양 장관은 이달 말(10.31.-31.) 로마에서 개최 예정인 G20정상회의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디지털혁신, ▴취약집단 보호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