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은 14일,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서거 관련,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을 방문, 정부를 대표, 조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박진 장관은 14일,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서거 관련,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을 방문, 정부를 대표, 조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편 UAE 정부는 지난13일국영통신사를 통해 칼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UAE는 고칼리파 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 하에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 고칼리파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UAE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UAE 헌법상 30일 이내에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 기구인 연방최고회의(Federal Supreme Council)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후임 대통령(UAE 통합군 총사령관 겸직) 을 선출 할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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