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부가 가족 간 정을 나누며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석을 만들어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자녀 돌봄과 음식 준비, 설거지 등을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가부는 유관기관과 아줌마 닷컴(www.azoomma.com)*과 연계하여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여성가족부 대표 누리집(www.mogef.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를 통해 ‘실천약속 댓글달기’ 캠페인(‘22. 9.2∼9.12.)과 온라인 행사(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는 명절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큰잔치, 전통음식 나눔행사, 추석 가족관계 프로그램 등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가족소통・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운동회, 아빠와 함께하는 추석요리 교실, 명절 도시락 나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추석명절 가족체험 꾸러미(키트) 등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도 준비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추석 전통요리와 민속놀이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아시아명절 요리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이웃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가족 간 마음을 나누며 온 가족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가족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은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