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석열 대통령은18일,(현지사간)"한미일 공조를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굳건히 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도전 과제에 대해 3국 간 협력 의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윤 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사간)"한미일 공조를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굳건히 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도전 과제에 대해 3국 간 협력 의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현대 외교사에서 상징성이 큰 캠프 데이비드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자유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우리 각자의 자유가 위협받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 3국은 단단하게 결속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이자 책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은 3국 협력의 제도적 기반과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한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오늘 두 분과 함께 한미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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