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러나 지역우선공급비율이 바뀌어 수도권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공급물량 50%를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도록 했다.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당첨기회가 돌아가도록 한 만큼 사전예약 때 기회를 얻지 못했던 경기ㆍ인천 주민 중 청약저축 기간이 길고 불입액이 많다면 강남 보금자리주택을 노려볼 만하다.
서창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장은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신청자 자격 기준에서 2009년 말 사전예약 때와 달라진 점은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 거주자들도 청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서 부장은 "강남지구는 면적이 96만1000㎡로 바뀐 지역우선공급비율이 적용되지만 서초지구는 36만2000㎡에 불과해 청약자격자가 2009년 말 사전예약 당시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새로운 지역우선공급비율 적용으로 인해 강남지구에 수도권 고액 가입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남지구 본청약 물량이 273가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불입액이 2000만원 정도는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닥터아파트는 전망했다.
확정된 3.3㎡당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934만~936만원 △전용 74㎡ 1004만원 △전용 84㎡ 1006만~1007만원이다.
현재 강남구 일원동 일대 전용 60~80㎡ 아파트(재건축 제외) 시세는 3.3㎡당 2666만원 선이다. 강남권에 주변 시세 대비 50% 이상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도권 고액 청약저축 대기자들까지 이번 본청약에 대거 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비해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강남보다는 낮은 청약저축 불입액으로 당첨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초지구 본청약 물량은 385가구로 3.3㎡당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996만~997만원 △전용 74㎡ 1056만~1057만원 △전용 84㎡ 1060만~1061만원이다.
김주철 닥터아파트 팀장은 "서초지구는 선호도가 강남지구에 비해 떨어지고 바뀐 지역우선공급비율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저축 불입액 1600만~1700만원 정도면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지역 본청약 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18일 이틀에 걸쳐 사전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본청약 신청을 받게 되며 20~26일까지는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대상자에 대해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27~31일까지는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17일 시작되는 서울 강남ㆍ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서 강남지구에 경기도와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2009년 10월 실시된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 때는 물량 100%가 서울 주민에게 우선 공급됐다.
그러나 지역우선공급비율이 바뀌어 수도권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공급물량 50%를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도록 했다.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당첨기회가 돌아가도록 한 만큼 사전예약 때 기회를 얻지 못했던 경기ㆍ인천 주민 중 청약저축 기간이 길고 불입액이 많다면 강남 보금자리주택을 노려볼 만하다.
서창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장은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신청자 자격 기준에서 2009년 말 사전예약 때와 달라진 점은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 거주자들도 청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서 부장은 "강남지구는 면적이 96만1000㎡로 바뀐 지역우선공급비율이 적용되지만 서초지구는 36만2000㎡에 불과해 청약자격자가 2009년 말 사전예약 당시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새로운 지역우선공급비율 적용으로 인해 강남지구에 수도권 고액 가입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남지구 본청약 물량이 273가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불입액이 2000만원 정도는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닥터아파트는 전망했다.
확정된 3.3㎡당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934만~936만원 △전용 74㎡ 1004만원 △전용 84㎡ 1006만~1007만원이다. 현재 강남구 일원동 일대 전용 60~80㎡ 아파트(재건축 제외) 시세는 3.3㎡당 2666만원 선이다.
강남권에 주변 시세 대비 50% 이상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도권 고액 청약저축 대기자들까지 이번 본청약에 대거 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비해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강남보다는 낮은 청약저축 불입액으로 당첨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초지구 본청약 물량은 385가구로 3.3㎡당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996만~997만원 △전용 74㎡ 1056만~1057만원 △전용 84㎡ 1060만~1061만원이다.
김주철 닥터아파트 팀장은 "서초지구는 선호도가 강남지구에 비해 떨어지고 바뀐 지역우선공급비율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저축 불입액 1600만~1700만원 정도면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지역 본청약 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18일 이틀에 걸쳐 사전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본청약 신청을 받게 되며 20~26일까지는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대상자에 대해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27~31일까지는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비해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강남보다는 낮은 청약저축 불입액으로 당첨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초지구 본청약 물량은 385가구로 3.3㎡당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996만~997만원 △전용 74㎡ 1056만~1057만원 △전용 84㎡ 1060만~1061만원이다.
김주철 닥터아파트 팀장은 "서초지구는 선호도가 강남지구에 비해 떨어지고 바뀐 지역우선공급비율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저축 불입액 1600만~1700만원 정도면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지역 본청약 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18일 이틀에 걸쳐 사전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본청약 신청을 받게 되며 20~26일까지는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대상자에 대해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27~31일까지는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17일 시작되는 서울 강남ㆍ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서 강남지구에 경기도와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2009년 10월 실시된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 때는 물량 100%가 서울 주민에게 우선 공급됐다.
그러나 지역우선공급비율이 바뀌어 수도권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공급물량 50%를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도록 했다.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당첨기회가 돌아가도록 한 만큼 사전예약 때 기회를 얻지 못했던 경기ㆍ인천 주민 중 청약저축 기간이 길고 불입액이 많다면 강남 보금자리주택을 노려볼 만하다.
서창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장은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신청자 자격 기준에서 2009년 말 사전예약 때와 달라진 점은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 거주자들도 청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서 부장은 "강남지구는 면적이 96만1000㎡로 바뀐 지역우선공급비율이 적용되지만 서초지구는 36만2000㎡에 불과해 청약자격자가 2009년 말 사전예약 당시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새로운 지역우선공급비율 적용으로 인해 강남지구에 수도권 고액 가입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남지구 본청약 물량이 273가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불입액이 2000만원 정도는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닥터아파트는 전망했다.
확정된 3.3㎡당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934만~936만원 △전용 74㎡ 1004만원 △전용 84㎡ 1006만~1007만원이다. 현재 강남구 일원동 일대 전용 60~80㎡ 아파트(재건축 제외) 시세는 3.3㎡당 2666만원 선이다.
강남권에 주변 시세 대비 50% 이상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도권 고액 청약저축 대기자들까지 이번 본청약에 대거 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비해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강남보다는 낮은 청약저축 불입액으로 당첨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초지구 본청약 물량은 385가구로 3.3㎡당 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을 기준으로 △전용 59㎡ 996만~997만원 △전용 74㎡ 1056만~1057만원 △전용 84㎡ 1060만~1061만원이다.
김주철 닥터아파트 팀장은 "서초지구는 선호도가 강남지구에 비해 떨어지고 바뀐 지역우선공급비율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저축 불입액 1600만~1700만원 정도면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지역 본청약 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18일 이틀에 걸쳐 사전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본청약 신청을 받게 되며 20~26일까지는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대상자에 대해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27~31일까지는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 등 공급 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잡는 데 정부의 역량 총동원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