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토) 완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에서는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가족 100여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서 “와푸송 콘서트”를 개최,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2회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를 미리 맛볼수 있는 열띤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평소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신나는 축제 노래(와푸송)에 맞춰 갈고 닦은 와푸댄스를 선보이고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참여를 유도 함께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 몸과 맘이 하나된 색다른 축제 홍보의 장을 만들고자 시작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와푸송 플레쉬 몹, 와푸송 배우기, 와푸댄스 배우기, 와푸송 mp3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참여 관광객 체험부스(한지부채, 손수건만들기), 자유 체험부스(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2012 와일드푸드 축제 리플렛 및 기념품 배포 등 대대적인 와일드푸드 축제 알리기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강한 메시지의 노래 제목(내가 제일 잘나가~)처럼 전국 축제중 제일 잘나가는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를 요즘의 대세 “청소년”이 주가 되어 기존의 식상한 홍보에서 탈피, 파격적인 홍보 활동으로, 홍보도 축제의 한 현장이 되어버렸다.

이처럼 홍보도 색다른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거라고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 관광객들 모두가 입을 모아 기대하고 바란다고 하였다.

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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