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3일 전북임베디드시스템연구센터(이하 전북ES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IT관련 기업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전북ES센터는 IT관련 기술지원을 통한 기업 협력방안과 시제품제작지원사업 등 IT관련 기업지원 방안을 발표하였고, 참석 업체들은 업황전망과 기술애로사항에 관하여 상호간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라파앤라이프 최준열대표는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사항에 대해 연계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연구개발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북ES센터가 관내 IT관련 기업의 허브가 되어 낙후된 전북의 IT산업 발전에 Seed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ES센터는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자동차전장분야 특화연구소로 지정돼 자동차전장분야 임베디드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IT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자문 및 애로해소 사업을 추진해 오고있다

국동호 기자  rnrehdgh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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