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반면 치료기술의 발달로 사망률은 감소하고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인지율을 높임으로써 건강수명 연장 및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하여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뇌졸중, 심근경색 등)예방교육 및 건강한 삶을 위한 9가지 생활습관 교육, 질환별 합병증 관리요령을 교육, 매우 긍정적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옥 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 관리능력 향상과 금연, 절주, 운동실천, 영양개선 등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으로 지역주민 및 직원의 건강증진 및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차후 계속해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예방교육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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