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완주군청소년문화존 세 번째 마당,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의 음악축제 ‘2012 꿈꾸는 청소년, 와푸! 光끼(광끼)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완주와일드푸드축제장 특설무대(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2012 꿈꾸는 청소년 ‘와푸! 光끼(광끼) 페스티벌’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그룹사운드, 댄스, 노래 등으로 나누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무대행사를 마친 후 대상 1팀, 최우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을 선정 시상과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구성․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9월 25일까지며, 그 다음주인 10월 6일 오후 13시부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만9세~24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및 동아리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wanjuyc.or.kr)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홈페이지(www.wildfoodfestival.kr)에서 간단한 응모 서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wanjuyc@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빛나는 끼, 무한재능을 맘껏 펼치는 청소년 光끼(광끼) 페스티벌이니 만큼 관내 청소년은 물론 다수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축제장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어 뽐내고 즐기고 나누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술 기자  mbs2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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