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목) 청양 샬레호텔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대학교수, 한국 아동복지협회장, 언론인, 아동복지시설 대표자, 부시장·부군수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희망 project｣를 최종 확정·발표했다.
총 4개 분야 53개 과제로 ▲｢생활안정｣분야로 주거안정 자립 기반지원에 17개 과제 1,253억원 ▲｢학습지원｣ 분야에 학습동기 부여와 여건지원 등 14개 과제 465억원 ▲｢안전·권리증진｣ 분야에 아동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 및 꿈과 희망 키워주기 등 17개 과제 265억원 ▲｢정책 추진체계 구축｣ 분야에 5개 과제 27억원 등 총 2,01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에 확정·발표된 내용은 지난 10월 9일(목) 전문가 토론시 제시된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 재경 충청향우회 후원사업으로 아동 생활· 이용시설에 ｢아동도서 보내기｣ ▲ ｢사이버 아동정보센터｣ 설치·운영 ▲ 요보호아동 ｢해외문화 탐방｣ 지원사업 확대 ▲ ｢道 아동자립지원센터｣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과제를 추가했다.
이 날 발표한 ｢아동 희망 project｣는 저소득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방지하고자 종합적인 시책과 투자전략을 담은 계획으로 2009년도부터 2013년까지 5개년간 추진된다.
한편 도는 내년부터 매년 단위과제별로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며,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상황을 ｢道 아동정책 위원회｣에서 종합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익년도 계획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충청남도청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잡는 데 정부의 역량 총동원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