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북도와 행정안전부를 거쳐 법원행정처의 승인을 얻어 등기부등본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01년 부터 그동안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현재 10개분야 37종의 제증명서를 발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10일부터 관공서 23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발급서비스는 평일은 09:00～18:00, 토요일은 09:00～13:00까지 등기부등본을 발급 받을수 있으나 공유일은 제외되며, 다중이용시설 등 관공서 이외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이번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이에따라 등기부가 필요한 민원인은 인근 관공서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서 손쉽게 등기부등본을 발급 받을 수 있어 등기부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별도로 법원 등을 찾아야만 했던 불편함이 해소된다.
한편 무인발급기를 올해 오근장동, 용담명암산성동, 분평동, 성화개신죽림동, 하이닉스반도체 제3공장 5대를 설치하여 총 33대를 운영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는 청주지방검찰청, 목련공원관리사업소 모두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출처: 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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