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가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완벽한 대응체계 유지 및 능동적인 대처하기 위해 ‘재난관리의 길잡이’라는 업무편람 200부를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편람은 전체 60페이지 분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운영을 비롯해 재난상황별 근무인원, 근무부서, 실무부서 및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 기상특보 발령기준, 태풍, 홍수, 폭염, 가뭄, 황사, 지진, 대설 등의 상황별 조치사항 및 시민 행동요령 등이 종합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각종 재난이 예상되거나 발생 했을때 길잡이로 사용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포켓용으로 제작하여 상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며 재난관련 실무부서 및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관련 실무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의 비상연락망이 상세하게 표기되는 등 재난발생시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재난유형에 따른 단계별 효율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함은 물론 완벽한 재난관리체계 강화로 재난을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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