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8 청주시 사회복지 계획에 의거 세대별 잠재되어 있는 문제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마련을 위해 11월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서비스 욕구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밀집지역(영구임대아파트 지역, 용암1동·수곡2동) 및 일반지역(15개동)의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400여가구에 대하여 동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조사원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 내용은 자녀교육, 가족관계, 건강상태, 경제상태, 주거환경, 근로상태, 필요 복지서비스 등 기초수급자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46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0월말 현재 8,978가구에 15,878명의 가구원이 기초생활 수급자로 책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복지시책 자료로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 10월말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최저생계 보장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계·주거·급여 등 448억3천5백여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회계층 생활안정지원 및 자활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청주시청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잡는 데 정부의 역량 총동원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