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둘째, 넷째주 토요 휴업일을 맞아 교과 과정과 연계한 “Dream & Vision 유소년 문화체험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08년 지역사회서비스 지역맞춤형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3천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480명을 모집하여 12월 1일부터 2009년1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월 1회 역사탐방, 박물관 견학 및 체험학습 제공 등이며, 대상자로 결정되면 월 40,000원의 바우처 지원을 받게 되는 등 아이들의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4인가구 37만5천원 이하)의 초등학교 1~6학년생 으로 11월 19일까지 참여신청서, 건강보험료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부합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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