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9시 30분 한밭수목원내 남문광장 -

대전시민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걷기운동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걷기연맹의 주최로 ‘제1회 대전시민 걷기 대회’가 8일 오전 9시 30분에 한밭수목원내 남문광장에서 대전시민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첨복단지 대전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풍선 5천개를 하늘 높이 날린다.

걷기 대회는 남문광장 행사장을 출발 정부청사 앞 도로를 따라 유성방향으로 진행하여 중간 반환점인 갑천변 우레탄코스를 돌아오는 5㎞, 10㎞ 나뉘어 열린다.

완보한 사람에겐 완보증이 주어지며 자신이 걸은 거리는 계속 누적 관리되고 일정 포인트에 도달하면 표창과 대전걷기연맹 협약 병원의 진료비 할인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완보 축하공연과 참가자 전원이 참가할 수 있는 경품 행사와 각종 건강관리 코너에서 무료 체험과 건강정보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관계자는 “단체팀 중 모범적인 걷기 모습을 한 팀은 특별상도 준비했다며, 걷기에 자유로운 복장과 도시락 및 간식을 준비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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