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검사’를 10일부터 27일까지 유성구 구즉동 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9개소에 2개 반을 투입하여 실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만7287포대(포당 40㎏)에 대한 매입을 실시하고 매입 곡종은 사전에 예시한 ‘주남’, ‘남평’, ‘삼광 벼’에 한하여 매입하다
매입은 특등품 50,630원, 1등품 49,020원, 2등품 46,840원, 3등품 41,690원을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사한 결과에 따라 확정 후 ‘09년 1월중 정산 지급하게 된다.
금년 우선지급금은 작년보다 특등품은 580원, 1등품은 570원, 2등품은 540원, 3등품은 480원이 상향 조정되었다.
매입일자별 장소는 ▲ 10일 대동초등학교 ▲ 11일 신성동주민센터, 전민동 청버들길(舊 버스종점) ▲ 12일 둔곡동 마을입구 도로 ▲ 14일 기성농협 ▲ 17일 봉산농협창고, 장동창고, 장동보건지소 앞 ▲ 18일 남대전 농협 ▲ 19, 20일 대정농협창고 ▲ 21일 효평창고, 대청동 주민센터 ▲ 24일 원정마을회관, 신탄진창고 ▲ 25일 정생창고, 유성농협창고 ▲ 26일 외삼동마을입구 도로 ▲ 27일 산내우체국 뒤 이다.
시는 지정된 품종 출하와 깨끗한 정선 및 15%이하로 건조된 벼를 출하하여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농가에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금년의 기상재해와 병충해 발생이 적었고, 풍부한 일조량과 적당한 강우로 낟알이 충실히 여물어 최근 들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벼 품위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벼 생산 농가에서는 지역별 일정에 맞춰 수매에 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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